설찬범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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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한 차도녀 배우, 왕리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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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리쿤을 보자마자 일본 성우 '아스미 카나'가 생각났습니다. 정말입니다. 나중에 찾아보세요. 진한 눈동자, 장난스레 다문 입술, 하지만 전체적으로 단단한 얼굴상이 닮았습니다. 강한 여자 상이죠. 제 착각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스미 카나와 달리 얼굴이 갸름해서 표정에 따라 살짝 '외계인(?)'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누굴 닮았든 간에 왕리쿤을 보면 눈에 자꾸만 시선이 갑니다. 치켜뜬 듯한 눈은 이쪽을 향해 호기심을 느끼는 듯하기도 하고 화를 내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종합하자면 방해 받지 않고 자기만의 매력을 뽐내는 귀여운 눈빛이랄까요? 한 번 바라보기로 한 대상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눈입니다. 차갑지만 귀엽습니다. 




인민망에서는 왕리쿤을 자꾸만 '생얼 여신'이라더군요. 생얼 여신은 남녀를 막론하고 바라는 호칭이긴 하지만 그렇게 지을 별명이 없었나요?




2010년 무간유애라는 드라마에서 조소설 역을 맡았습니다. 일제에 저항하는 조직을 다룬 드라마고, 왕리쿤은 남자 주인공이 싫지만 결혼하는 여자를 맡았다나요. 중국엔 일제에 저항하는 드라마/영화가 정말 많다고 들었습니다. 찍어내는 양에 낮은 퀄리티가 도마에 오를 정도로.




특히 유명한 작품은 '미인심계'라는 드라마입니다. 여기서 왕리쿤은 무려 1인 3역을 맡습니다. 2020년엔 주연 드라마 <三生有幸遇上你>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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